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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창원 S&Tc 신바람났다
작성일
2009-09-23
조회수
3,139

신문사 : 경남신문

 


이달에만 공랭식열교환기 등 1019억원 규모 수주

 

 


창원시 성산동 S&Tc(대표이사 부회장 홍영기)는 21일 미국 VPI사로부터 49억원 규모의 폐열회수장치 발주의향서(LOI)를 접수하는 등 이달에만 신규 수주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S&T그룹에 따르면 S&Tc는 지난 2일 이란 테헤란-조눕 비나(Tehran-Jonoob Bina JV)사와 163억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Air-cooler)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9일에는 SKEC(SK건설)로부터 119억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발주의향서(LOI) 접수했다. 또 16일에는 켈로그(Kellogg JV)사와 689억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총 1019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이 같은 수주 금액은 S&Tc가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수주액 537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이번 4분기에도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S&Tc의 대형 프로젝트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Tc는 또 내년부터 복수기를 비롯한 원자력발전설비의 신규 수주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지속적인 중장기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석유 수요가 증가하고 글로벌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돌입하면서 플랜트 산업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추진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을 이룬다면 2009년 신규 수주액 2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